카페로의 여행 / 마다가스카르 just-say

 

우리는 누구나 여행을 떠나고 싶어한다.
그것은 단순히 이국적인 풍경을 보고싶다거나
새로운 음식이 먹고싶다거나 하는 기본적인 바램보다는 
 공부와 회사가 주는 스트레스,
내일까지 끝내야할 과제와 서류,
나를 사랑한답시고 주변 사람들이 늘어놓는 잔소리,
그외 기타 등등 의
사는 걱정에서 벗어나
오롯이 시간을 즐기면서 거닐 수 있는 여유,
누구나 꿈꾸는 삶의 형태와 여행이 비슷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잊지말아야할 것이 있다.
당신이 어디에 어느 시간대에 속해있든
삶은 지속된다는 것.
 
당신은 아마
끌고나온 트렁크가 프라하의 돌바닥 틈에 걸려
한쪽 바퀴가 빠져버리는 순간
집을 떠난 것을 눈물나게 후회할지도 모른다.
푸른 바다와 야자수에 즐거워하다가도
달겨드는 모기때문에 밤에 한숨도 못자게 된다면
한국의 겨울을 그리워할지도.
 
집나가면 개고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여행이란
상상속에서 더 요요해지기 마련인듯

이곳은
여행작가이자 여행사진가인 주인장의 카페이다.
벼룩시장에서 사온 토속적인 물건들,
수많은 바오밥나무,
낡은 카메라와 가방들,
여행과 사진 그리고 삶에 대한 수많은 책들이 함께 하는 곳이다.
(+ 이곳은 북카페 비슷한 곳입니다. 크게 떠들수 없음)

가까운 동해바다로 떠나는 것조차 녹록치않은 마당이니
나는 오늘도 도심 속에서 여행을 다닌다.

차 한잔 가격으로
이런 분위기 경험하기도 쉽지않을 듯
(+ 아이스 밀크티 위에 우유크림을 또 올려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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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체리러브 2009/10/21 17:39 # 답글

    북카페 종류가 하도 많아서 기억이 안나. 여긴 어디에 있는거지? ㅋㅋ
    가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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